[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주춤했던 강추위가 오는 주말 다시 시작된다.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15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쪽 상공에서 -40도 안팎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금요일인 오는 6일부터 기온이 급하강한다고 예보했다.

토요일인 오는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를 보일 전망이다. 일요일인 오는 8일에도 추위는 이어진다.
주말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눈·비가 내릴 수 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해기차 구름대와 상층 찬 공기가 겹치면서 전라권과 제주도 등에는 대석특보 수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다만 상층 찬 공기 남하 경로에 따라 강설 지역은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찬 공기가 한반도 내륙까지 깊게 게 내려오면 충청·전라 내륙까지 눈이 확대될 수 있다. 찬 공기가 동해상으로 빠지면 제한적으로 서해안 도서지역 부근에 눈이 오거나 동해안 강설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9일까지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과 강풍 특보 가능성도 예보했다.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항공기가 경할수 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강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인 9일 이후부터 점차 회복돼 평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일 전후로는 추위를 이끌었던 고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따뜻하고 습한 바람이 북상하며 내려오는 찬 공기와 충돌해 전국 대부분에 비나 눈이 예상된다. 어는비 등 위험 기상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