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8일 범죄예방진단팀 경찰관(CPO)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동부서에 전담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 전담 차량 전달은 대전자치경찰제도 시행 이후 8번째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시의회, 대전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8일 범죄예방진단팀 경찰관(CPO)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동부서에 전담 차량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시] 2023.09.08 gyun507@newspim.com |
그동안 동부서의 범죄예방진단팀 경찰관(CPO)은 순찰차를 비롯한 출동 차량이 없어 경찰관 개인의 차량으로 현장을 점검해 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차량 지원이 현장 경찰관의 치안 대응력 강화는 물론, 시민의 안전한 일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욱 위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우범 지역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있어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하고 업무 여건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가 필요한 곳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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