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문화관광 먹거리 축제'를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겹살, 목살 등의 고기류와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시장 내에 마련한 행사장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장뜰시장먹거리축제. [사진 = 증평군] 2023.09.07 baek3413@newspim.com |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시장 활성화와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해 삼겹살과 목살을 시중 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바로 시식할 수 있도록 고기구이용 장비(버너, 불판, 가위, 집게 등) 대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이벤트 선물로 준비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참여 이벤트 등 즐길거리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전승열 회장은 "앞으로 특화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즐거운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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