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1일 집무실에서 충북학생참여위원회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자치회 네트워크로 10개 지역별 학생참여위원회 대표인 지역위원 39명과 충북 전체에서 선발한 비례위원 8명, 총 47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소통간담회.[ 사진=충북교육청[ 2023.08.21 baek3413@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를 대표해 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이날 도내 학생 1460여 명의 의견을 모아 충북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을 묻고 제안했다.
박수윤(영동고)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회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학생 관련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과 활동을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며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활동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민주시민의 역량을 학교 안팎에서 실천하는 과정에서 학생이 삶의 주체가 되기 때문에 학생자치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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