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수상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충북 단양에서 막바지 여름을 장식할 수상 페스티벌이 열린다.
단양군은 이달 26∼27일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이틀간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라이보드 공연. [사진 = 단양군] 2023.08.21 baek3413@newspim.com |
이번 축제는 26일 9시 30분 패러글라이딩과 플라이보드 수상 공연과 개막식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축제기간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핀수영 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색 수상 체험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