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올해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30명을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강릉 하슬라 중학교에서 실시되는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 예정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30명(중졸 1명, 고졸 29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험당일 고사장까지 차량지원을 비롯해 필기구, 점심, 간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청] 2023.06.22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들의 공간이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이번 검정고시 응시에 모두 좋은결과가 있기를 응원하며 검정고시 합격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갖고 사회 진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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