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일 '2023년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 4차산업&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수련관에 따르면 이번 체험활동에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인 바리스타와 유니스 학생들 22명이 참여하며, LG디스커버리랩 서울(과학관), 서울식물원 마곡문화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사진=삼척시청] 2022.03.04 onemoregive@newspim.com |
'LG디스커버리랩 서울'에서는 자율주행과 주행 지도 그리기(SLAM) 프로그램 등 4차산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율주행의 주요 인공지능 기술인 SLAM의 원리를 이해하고, SLAM 로봇으로 자율주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식물원에서는 기획전시회인 '빛이 깨울 때'와 설치 미술작품인 '반디'를 관람할 예정이다. '빛이 깨울 때'는 빛이 드리우는 시간 동안 나타나는 시각적 형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참여형 작품이고, '반디'는 빛과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설치미술 작품이다.
김현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동아리 연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며 문화체험을 통한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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