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재 기업 교육 편의 높인다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7~9일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공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시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방 소재 기업들을 위해 공시 설명회를 올해 처음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뉴스핌 DB] 2021.11.12 jsh@newspim.com |
서울 설명회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양재aT 센터에서, 부산 설명회는 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이뤄진다.
공정위는 1대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안내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기업들의 활발한 교육 참여를 위해 지방으로 찾아가는 공시 설명회를 점차 늘리는 한편, 신규지정 예정 기업집단에 대한 설명회도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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