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골목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별로 소규모 상권을 1개씩 발굴하고 해당 상권에 있는 약 50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고객이 '신한pLay' 앱 내 '마이샵'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해당 상권 내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11월말까지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신한카드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신한카드 마이샵 투게더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을 열고 창업 정보와 상권 분석, 개인사업자 대출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또 행정안전부와 오는 8월말까지 전국 약 6000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쌓은 3000만 고객 기반 데이터 능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지원책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지속가능 경영 전략과 연계해 상생 금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침체되고 소외된 상권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하고, 김승연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오른쪽), 윤승원 신한카드 플랫폼Biz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2023.07.3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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