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기획관리실장, 미래창조과학부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 미래산업 정책을 담당해 왔다.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맡아 공공자산 관리와 국가경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검증된 정책 전문가라는 평가다. 그는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했던 유일한 인물이다.

공관위는 제주가 제2공항 문제, 관광산업의 질적 전환, 청정 에너지와 탄소중립 정책, 지역경제 체질 개선 등 굵직한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재정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형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공관위는 "문 후보는 중앙정부의 정책과 예산 구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제주 지역 발전과 연결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제주의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적인 정책과 재정으로 뒷받침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문성유 후보와 함께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책임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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