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는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제276회 임시회 일정을 간소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의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임시회는 원활한 폭우 피해 수습을 위해 집행부 공무원의 본회의 참석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충주시의회 임시회. [사진 = 뉴스핌DB] |
다만 당초 예정된 17건의 조례안과 9건의 기타안건은 심도있고 신속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박해수 의장은 "수해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기 일정과 공무원의 본회의 참석을 인원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며 "의원 모두 피해 지역의 복구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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