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물류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평택시 거주 15~39세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2023.07.20 krg0404@newspim.com |
교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며 총 400시간의 이론과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무역실무, 국제물류, 물류관리 등 국제물류 분야, 빅데이터를 위한 파이썬, ChatGPT 등 스마트물류 분야, 실무 시뮬레이션과 ERP 물류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교육 기간은 내달 1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하며, 매월 교육훈련 수당 20만원이 지급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문의는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인재개발원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스마트물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쌓고,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