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19일,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 'B tv'에서 영실업의 대표 지식재산(IP)인 '콩순이'를 활용해 개발한 교육형 게임 '콩순이 쑥쑥교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콩순이 쑥쑥교실은 영유아 시기에 가장 중요한 발달 영역 계발과 언어 교육에 필요한 콘텐츠를 담은 교육형 캐주얼 놀이 장르의 게임이다. 아동상담 및 부모교육 전문가인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이 자문으로 참여했으며, 언어 학습과 7대 발달 영역을 고려한 8종의 키즈 콘텐츠로 구성됐다.
그라비티는 다음달 16일까지 콩순이 쑥쑥교실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콩순이 쑥쑥교실 서비스를 가입하면 총 31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 콩순이 장난감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가입 1개월 이후에도 서비스를 유지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1개월 무료 이용권과 B tv VOD를 이용할 수 있는 TV 포인트를 지급할 방침이다. 콩순이 유튜브 채널에서는 3일 무료 체험권을 얻을 수 있는 쿠폰 코드도 발급한다.
[사진=그라비티] |
강창우 그라비티 IPTV 게임 사업 PM은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발달 영역을 계발하고 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키즈 애니메이션 콩순이를 활용한 IPTV 게임을 개발했다"며, "그라비티에서 여러 IP를 활용해 개발한 IPTV 게임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효율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콩순이 쑥쑥교실은 SK브로드밴드 B tv 게임&앱 메뉴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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