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리오데자네이로=뉴스핌 특약] 홍우리 기자 = 7일(현지 시간)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쿠주 헤시피 외곽 파울리스타시의 건물이 무너진 가운데, 9일 기준 사망자 수가 14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이 건물은 안전 문제로 10여 년 전에 거주 금지 결정이 내려졌으나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 일부 주민들이 당국의 승인 없이 계속 거주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3.07.10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