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당진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278km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2015년식 카니발 1대가 불에 타 27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9일 충남 당진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당진소방서] 2023.07.10 jongwon3454@newspim.com |
이 불은 발생 23분만인 오후 5시 53분쯤 완진됐으며 화재 당시 차량 탑승자들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 내부 라디에이터에서 냉각수 누유 등으로 인한 과열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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