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가칭) 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와 관련해 공도 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칭)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2023.07.06 lsg0025@newspim.com |
설명회는 설립 배경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을 시작으로 질의 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가칭)공도1 초·중교는 공도읍 승두리 일원 13,339㎡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며, 43학급(초등 16학급, 중학교 25학급, 특수 2학급)과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학교와 복합시설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공간 제공과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칭)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는 오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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