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파리)=뉴스핌 특약] 홍우리 기자 = 2일(현지 시간) 프랑스 경찰이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이날 오전 프랑스 정부는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시위 참여자 71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치안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전국에 4만 5000여 명의 경찰 및 헌병이 배치된 가운데 이중 45명이 다쳤고, 차량 577대, 건물 74채 등이 불탄 것으로 전해졌다. 2023.07.03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