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5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합창페스티벌에는 대전MBC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미현), 월드비전합창단 대전반(지휘 지선),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오준혁)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지휘 고석우) 등 총 4개 단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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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5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7.02 gyun507@newspim.com |
대전MBC 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반달(윤극영 곡)'과 대중가요'네모의 꿈(유영석 곡)', '다시 일어나요(이현철 곡)'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 대전MBC 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창단됐다.
이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합창단은 윤학준 곡 '꼭 안아줄래요'와 '노래가 만든 세상',윤복희의 '우리'를 지선의 지휘로 리드미컬한 퍼커션과 함께 선보인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준혁의 지휘로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메들리로 편곡한 '오병희의 Go! Classic'과 '소월의 봄꽃 시(허방자 곡)'등 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고석우의 지휘로 '최진사 댁 셋째 딸(전우중 곡)'과 뮤지컬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와 '레베카'를 부른다. 이어 4개의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국민가요로 알려진 '아름다운 나라(한태수 곡)'를 연합합창으로 함께하여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감동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