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제, 2시간대 생활권으로 압축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남부대륙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국토균향발전을 향한 국민주권정부의 의지를 밝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시간의 벽을 깨는 혁신, 서울~거제 2시간대 실현'을 주제로 경남 거제시에서 열리는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먼저 침목에 서명한 뒤 남부내륙철도가 국토균형성장을 앞당기는 국가적 약속임을 다짐한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남부내륙철도가 수도권 중심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드는 국토 대전환의 출발점임을 강조할 전망이다. 또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추진 경위와 사업 특징, 기대 효과를 보고한다. 김 장관의 보고에선 남부내륙철도가 '5극3특' 초광역권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가지는 역할과, 어업·환경에 대한 영향 최소화를 위해 통영~거제 구간을 대한민국 최초 '해저터널로' 건설하는 점 등이 소개된다.
이후 상영될 주제 영상에서는 서울과 거제를 2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함으로써 생기는 ▲관광 활성화 ▲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의 변화 등이 그려진다. 또 이를 통한 부산·울산·경남권(PK), 대구·경북권(TK)의 미래상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주요 내빈, 지역대표들과 함께 착공기념 세리머니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지역대표로는 오랜 기간 철도건설을 염원해온 어르신과, 앞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어린이, 거제시를 대표하는 조선업 종사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을 통해 남부내륙철도가 세대와 산업, 그리고 지역을 잇는 철도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