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샘, 요일별 시공비 할인·할증 이벤트...가격정책 혼선 우려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남·창원권 일반 1일 시공 한정 할인·할증 이벤트 운영
관련 내용 고지해야할 대리점도 당황...오해 발생 소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샘이 주말 수요를 평일로 분산하기 위해 '시공비 요일별 할인·할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소비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벤트라는 명목으로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시공비 인상을 노린 전략이라는 평가도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3월 한 달 동안 리하우스(RH) 부엌·수납 제품에 대해 요일별 시공비 할인·할증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경남·창원권 일반 1일 시공 기준으로 월요일에는 시공비를 15% 할인하고, 금요일에는 10% 할증하는 방식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샘 본사 사옥. [사진=한샘]

한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말에 몰린 시공을 평일로 분산하자는 취지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시공 인력에 비해 주말에 잡힌 시공 건수가 너무 많다 보니, 가격 할인·할증을 통해 평일 시공 건수를 늘리겠다는 의도다.

한샘 관계자는 "경남권의 경우 3월 금요일 시공 스케줄이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집중돼 있다"며 "시공 요일 분산을 위해 월요일 시공 시에는 할인, 금요일 시공 시에는 할증이 적용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유연 시공비 제도는 단순히 비용을 조정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특정 요일에 집중되는 시공 건수를 균형 있게 분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금요일 할증률보다 월요일 할인율을 더 높게 설정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고객 입장에서는 좋을 게 별로 없는 조치인데도 '이벤트'라고 명시하는 것은 문제라는 시각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말에 시공 인력 대비 시공 건수가 많은 건 사실이고, 이를 가격 조정을 통해 분산하겠다는 것"이라며 "한정된 인력 대비 더 많은 시공을 진행할 수 있는 점은 한샘 측에 좋은 조치인데, 고객들에게 '이벤트'라고 알리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관련 내용을 알리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혼선이 발생할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현재 한샘은 해당 이벤트를 따로 공식 홈페이지 등에 공지하지 않았으며, 관련 내용은 경남권 대리점 담당자들을 통해 직접 안내될 예정이다.

그런데 할인·할증 이벤트가 시공 일정 분산을 위해 자주 시행되는 조치인데도 불구하고 대리점 담당자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 대리점 관계자는 "대체 시공비를 할증하는 건 왜 하는지 알 수 없다"며, 다른 대리점 관계자도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구업계 관계자는 "이러면 대리점 담당자들은 할증된 시공비를 정상가인 것처럼 말해 월요일 할인 폭을 부풀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