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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5연승 5위로 도약... 2연승 한화는 최하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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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키움이 안우진의 159㎞ 광속구를 앞세워 삼성 원정에서 스윕승했다. 5연승을 질주하며 SSG에 진 두산을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스윕패당한 삼성은 최하위로 추락했다. 삼성의 10위 추락은 2018년 5월 14일 이후 1865일 만이다. KIA를 꺾은 한화가 탈꼴찌에 성공했다. KIA는 8위로 떨어졌다.

22일 삼성전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키움 선발 안우진. [사진 = 키움]

◆ 잠실 SSG vs 두산 - 맥가티 6이닝 2실점... SSG, 두산에 5대3

SS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방문경기에서 5대3으로 이겼다. 4연패 늪에 빠진 두산은 이날 승리한 키움에 밀려 6위로 떨어졌다.

SSG 선발 맥카티는 6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7승(3패)을 수확했다. 홈런 1위 최정은 시즌 16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정은 통산 8번째 2100경기 출장 기록과 31경기 연속 출루도 이어갔다. 강진성은 4타수 4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첫 4안타 경기를 치렀다.

SSG는 1회초 최정과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2대0으로 앞서갔다. 두산은 1회말 무사 만루에서 2점을 뽑아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SSG는 5회초 2사 1루에서 에레디아, 박성한이 연속 안타를 터뜨려 3대2로 다시 리드했다. 계속된 2사 1, 2루 기회에서 강진성이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5대2로 승기를 잡았다. SSG는 9회말 양의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 수원 롯데 vs KT - KT, 롯데에 4대2... 3연승하며 7위로

KT는 롯데를 4대2로 물리쳤다. 홈에서 스윕승한 KT는 7위로 올라서며 올 시즌 롯데와의 상대 전적 9승3패로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다.

22일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KT 선발 벤자민. [사진 = KT]

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5이닝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7승(3패)을 따냈다. 올 1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후 복귀한 롯데 선발 이인복은 4.1이닝 8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T 타선에선 4번타자 박병호가 결승타를 포함해 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으로 100% 출루했다.

KT는 1회말 무사 1, 2루에서 박병호의 우중간 안타와 롯데 우익수 윤동희의 송구 실책으로 2대0 앞서 나갔다. 3회초 1점을 내준 KT는 4회말 2사 3루에서 롯데 이인복의 폭투로 1점을 달아났다. 이어 5회말에도 1사 1, 3루에서 황재균의 적시타로 4대1까지 벌렸다.

KT는 8회초 2사 1루에서 마무리 김재윤을 마운드에 올려 9회까지 틀어막았다.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진 김재윤은 시즌 11세이브를 따냈다.

◆ 대전 KIA vs 한화 - 벌떼 마운드 작전... 한화, KIA에 1대0

한화는 홈에서 KIA에 1대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한화는 25승4무37패로 최하위를 탈출했다. KIA는 28승1무33패로 7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한화는 선발투수 한승혁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이태양(승)-주현상-김범수-윤대경-강재민-박상원(세) 등 벌떼 마운드 작전으로 KIA 타선을 봉쇄했다. KIA 선발 이의리는 4.1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4패(6승).

한화는 3회말 선두타자 이진영의 2루타와 김인환의 진루타, 노시환의 볼넷으로 1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김태연의 희생플라이로 이진영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고 마지막까지 1점차 리드를 지켰다.

◆ 대구 키움 vs 삼성 - 안우진 8이닝 무실점... 키움, 삼성에 2대1

키움은 삼성에 2대1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리며 5위에 올랐다. 삼성은 안방에서 3연패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최고 구속 159㎞를 뿌린 키움 선발 안우진은 8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4패). 9회말 임창민이 올라와 1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10세이브. 지난 2017년 29세이브 이후 6년 만에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는 6이닝 8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1자책)의 호투를 펼쳤지만 득점 지원이 없어 패전을 떠안았다. 최고 시속 155㎞. 시즌 6패(2승).

타선에서는 임병욱이 선제 희생플라이를 쳤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결승 희생플라이 타점이다. 임지열도 희생플라이 포함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송성문과 김혜성이 나란히 3안타 경기를 치렀고, 이정후가 2안타를 쳤다. 득점권에서 10타수 1안타에 그친 부분은 아쉽다.

키움이 1회초 김휘집의 좌전 안타, 김혜성의 중전 안타, 이원석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임병욱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1대0이 됐다. 4회초 무사 1, 3루에서 임지열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2대0으로 앞섰다. 9회말 삼성은 1사 1, 3루에서 김지찬이 투수 우측 번트 안타로 1점을 추격하는 데 그쳤다.

◆ 창원 LG vs NC - 12회초 스퀴즈 결승점... LG, NC에 4대3

LG는 NC 원정경기에서 12회 연장 접전끝 4대3의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41승2무25패로 2위를 유지했다. NC는 35승1무28패로 3위에 머물렀다.

NC는 1회말 박민우와 김성욱, 박건우의 3연속 안타로 가볍게 1점을 선취했다. 마틴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천재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했다. 도태훈이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그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3대0으로 달아났다.

LG는 5회초 2사 1, 2루에서 오지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패색이 짙던 9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문성주의 2타점 적시타로 3대3 균형을 맞췄다.

LG는 연장 12회초 박해민과 김현수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허도환의 스퀴즈번트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며 4대3 역전에 성공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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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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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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