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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삼성에 스윕승... 4연승 달리며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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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LG가 삼성에 스윕승하며 KT에 진 SSG를 끌어내리고 1위를 탈환했다. 한화는 채은성의 연장 결승타로 롯데를 꺾었다. KIA 신범수는 시즌 첫 홈런이자 1485일만의 대포를 쏘아올렸다.

15일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 9대3 완승을 거두고 1위로 올라선 LG선수들. [사진 = LG]

◆ 잠실 삼성 vs LG - LG, 장단 12안타... 삼성에 9대3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9대3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LG는 37승2무23패로 SSG를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를 탈환했다.

LG는 0대3으로 끌려가던 4회말 김현수의 홈런(시즌 2호)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1대3으로 뒤진 6회말 LG는 8점을 쓸어담는 빅이닝으로 만들어 단숨에 역전했다. 선두 김현수가 삼성의 바뀐 투수 홍정우에게 좌중간 안타를 쳐 물꼬를 텄다. 후속 오스틴은 좌월 동점 투런포(시즌 8호)를 작렬시켰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문성주의 2타점 우전 적시타, 상대 실책, 김현수의 적시 2루타, 오스틴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점수를 9대3까지 벌렸다.

LG 선발 임찬규가 5이닝 5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투수 이정용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3승)가 됐다. 삼성 선발 황동재는 5이닝 4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했다. 황동재를 구원한 홍정우는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3실점하며 패전(3패)의 멍에를 썼다.

LG 김현수는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을 올렸다. 역대 6번째 개인통산 2루타 400개와 역대 12번째로 1100득점을 기록했다.

◆ 인천 KT vs SSG - 고영표 7이닝 3실점... KT, SSG에 7대3

KT는 SSG에 7대3으로 이겼다. 2연승의 KT는 24승2무33패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2연패의 SSG는 36승1무23패로 LG에 1위 자리를 내줬다.

KT는 2사 1, 2루에서 장성우가 2타점 2루타로 2대0 앞서나갔다. SSG도 최정의 솔로포로 한 점을 만회했다. KT가 2회초 1사 2, 3루에서 김상수의 희생플라이와 이상호의 1타점 적시타로 4대1로 달아났다. SSG는 2회말 2사 1루에서 오태곤의 1타점 2루타로 2대4로 추격했다.

KT는 3회초 1사 후 장성우의 솔로포로 한 점을 추가했다. SSG도 3회말 에레디아의 1타점 적시타로 3대5로 좁혔다. KT는 6회초 문상철의 솔로포와 8회초 장성우의 솔로포로 2점을 보태 낙승했다.

15일 열린 SSG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5승을 거둔 고영표. [사진 = KT]

KT 선발 고영표가 7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째(3패)를 달성했다. SSG 선발 오원석은 4이닝 5피안타 5실점(3자책)으로 시즌 4패째(4승)를 떠안았다.

KT 타선에서는 장성우가 4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문상철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 창원 두산 vs NC - 페디 이탈에도... NC, 두산에 10대3

NC는 두산에 10대3으로 대승했다. NC는 33승25패로 3위를 유지했다. 2연패한 5위 두산은 29승1무28패를 기록했다.

NC는 페디가 급작스럽게 오른팔 전완부 굴곡근 염좌로 이탈하면서 대체 선발 신민혁을 내보냈다. 신민혁은 4.2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조민석-송명기-임정호가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6패째(1승)를 당했다.

NC 손아섭은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4번타자 제이슨 마틴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결승타를 장식했다.

NC는 2회말 마틴의 우월 투런포를 터트려 2대0 리드했다. 3회말에는 박민우의 우전 적시타와 윤형준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쳐 5대0으로 도망갔다. 4회말 무사 1, 2루에서 손아섭의 2타점 적시 2루타, 박건우의 우중간 적시 2루타, 유격수 땅볼 실책으로 9대0까지 달아났다.

NC는 신민혁이 5회초 장승현에게 좌월 홈런을 얻어맞아 9대1 추격을 허용했다. NC는 7회말 1사 1, 3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로 1점을 보탰다.

◆ 고척 KIA vs 키움 - 신범수 1485일만의 홈런... KIA, 키움에 8대4

KIA는 키움을 8대4로 물리쳤다. KIA는 3연패에서 탈출했고 키움은 4연승에서 멈췄다.

KIA 선발 아도니스 메디나는 3.1이닝 6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고전했지만 6명의 불펜 투수들이 승리를 지켰다. 키움 선발 정찬헌이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KIA는 5대3으로 앞선 6회초 1사 1, 3루에서 박찬호가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달아났고 이어서 류지혁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8대3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KIA 신범수는 4회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올 시즌 첫 홈런이자 2019년 5월 22일 롯데전 이후 1485일 만에 때려낸 대포다.

◆ 부산 한화 vs 롯데 - 한화, 10회 연장 접전끝 롯데에 5대4

한화는 롯데에 연장 접전끝에 5대4로 이겼다. 한화와 롯데 모두 올시즌 10번째 연장전. 한화는 연장전 3승4패3무, 롯데는 4승6패가 됐다.

한화는 1회초 이진영이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올렸다. 3회초엔 문현빈의 이틀 연속 홈런으로 3대0으로 도망갔다. 롯데는 6회말 신인 김민석 우월 투런포로 2대3으로 따라붙었다.

한화는 8회초 한 점을 보태 4대2로 달아났지만 롯데가 8회말 유강남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추격하고 9회말 렉스가 마무리 박상원에게 동점타를 대려내 승부는 연장으로 돌입했다.

한화는 10회 1사 만루에서 채은성의 결승타가 터졌다. 한화 마무리 박상원은 10회에도 올라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 시즌 3세이브를 챙겼다.

경기전 전날 어깨 부상으로 빠진 한화 김민우의 1군 말소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는 이날 유격수 노진혁이 옆구리 통증으로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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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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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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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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