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고령 친화형 유기농 현미 누룽지 삼계탕'을 특허 등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괴산군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지원사업으로 중원대에서 특허 등록한 것으로 군내에서 재배된 유기농 인삼과 유기농 현미를 원료로 사용했다.
고령 친화 유기농 삼계탕.[사진 = 괴산군] 2023.06.20 baek3413@newspim.com |
'고령 친화형 유기농 현미 누룽지 삼계탕'은 치아 상태와 소화, 흡수 등 고령자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친숙한 누룽지 사용과 함께 식이성 섬유소가 풍부해 정장 작용이 우수하고 항산화력이 높은 현미를 사용한 고령친화 식품이다.
이 제품은 닭 뼈를 모두 발라내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내 식품업체 2곳과 기술이전과 상용화를 협의중에 있다"며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괴산군 수출협의회 회원 기업을 통해 베트남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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