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인삼 소비계층 확대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12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박범인 군수는 인삼 소비 형태에 관해 "지난 60~70년대 소비는 건삼 위주였으며 80년대부터는 수삼이었다"며 "이제 젊은층에게 선호 받을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2023.06.12 gyun507@newspim.com |
또 "인삼산업계와 함께 대응에 나가야 한다"며 "지금부터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마련 등에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안전점검,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 업체 공지,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준비, 하반기 계획 사업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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