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오전 9시8분쯤 경기 평택시 세교동에서 나무 전지작업 중 감전 사고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인근에서 '뻥'소리와 함께 고함소리가 들려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2도 화상 및 3도 화상 추정 부상자 2명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나무 전지작업중 고압선에 의한 감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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