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 도심을 관통하는 하소천에 금계국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금개국이 만개한 제천 하소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 = 제천시]2023.06.08 baek3413@newspim.com |
하소천 신당교~ 용두교 구간 1.5km에 심은 금계국 25만 포기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이 일대는 노란물결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하소천 꽃길을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위로와 활력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개국이 활짝핀 제천 하소천. [사진 = 제천시] 2023.06.08 baek3413@newspim.com |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길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어 익숙한 꽃이다.
개화 시기는 5월~7월이며 꽃이 시드는 시기에 꽃대를 잘라주면 가을철에 다시 피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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