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쾌적한 수변공간 제공 위해 정화활동 이어 나갈 것"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4일 시 백운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의왕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4일 시 백운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이날 정화활동에는 의왕시 해병대전우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호수에 쌓인 수중 쓰레기와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수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1사1하천 살리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날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오는 6일에는 무궁화복지월드가 학의천 정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8일에는 롯데타임빌라스 임직원들이 북골천 수변에서 꽃심기 및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하천의 수질오염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환경단체 및 기업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도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4일 시 백운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의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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