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플로깅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킨다.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환경보호운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날 과학전시관 직원 40명이 참여했다.
과학전시관 직원들은 '고려시대의 청백리로 꼽히는 강감찬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낙성대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이병은 과학전시관장은 "앞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전시관을 찾는 내·외부고객과 함께 미래환경을 준비하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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