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울예술대학교가 지난 18일 발표된 WURI 랭킹(WURI,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에서 Global Top 100 부문 85위, 산업적용(Industrial Application) 부문 25위,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Student Mobility and Openness) 31위,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16위 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예술대학교가 지난 18일 발표된 WURI 랭킹(WURI,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에서 Global Top 100 부문 85위, 산업적용(Industrial Application) 부문 25위,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Student Mobility and Openness) 31위,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16위 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서울예술대학교] |
대학교에 따르면 세계혁신대학랭킹인 'WURI 랭킹'은 새로운 교육과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등교육기관의 혁신성을 가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WURI 랭킹은 한국 국제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하고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한자대학동맹, 한국 산업정책연구원, 스위스 제네바 소재 유엔 산하의 유엔훈련조사연구소, 스위스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이한 점은 기존의 일률적인 대학평가와 달리 세계 주요 대학의 혁신프로그램을 사례별로 정성평가하고 종합 랭킹과 부문별 핵심지표 랭킹을 발표한다.
서울예대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는 Global Top 100 부문 94위, 산업적용 부문 25위,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 부문 45위, 위기관리 부문 26위, 4차 산업혁명(산학협력단) 16위에 선정됐다.
서울예대는 'Oneness'라는 기치 아래 지난 61년간 서울예대가 추구하여 온 '우리 문화 예술의 세계화'라는 대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대학 구성원 및 국내외에 알리는 의미는 갖는다.
또한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한국 문화 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예술로서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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