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컬처 프로젝트 '롯시플'의 두번째 'MUSIC ROOM'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시플'의 'MUSIC ROOM'은 특색 있는 뮤지션과 뮤즈를 집중 조명하며 그들의 작업관과 작품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와 깊이감 있는 토크, 뮤직 리스닝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찾아가는프로그램이다.
[사진=롯데시네마] |
오는 21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두번째 'MUSIC ROOM'은 독창적인 플로우와 독특한 스타일의 패션 감각으로 오버 힙합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래퍼 중 하나이자 패셔니스타인 뮤지션 'Kid Milli' 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Kid Milli'의 정규 앨범 'BEIGE'의 수록곡을 먼저 듣는 프리 리스닝 세션과 곡들에 대한 'Kid Milli' 의 설명 및작업 히스토리를 이야기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극장 대형 스크린과 음향을 통해 접할수 있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뮤즈로 프로듀서 '세우(sAewoo)' 가 함께 참여한다. 뮤지션 'Kid Milli' 가 앨범 작업을 진행하며음악적 영감을 받은 인사이트를 함께 공유하고 직접 앨범 발매 제작기까지 팬들에게 설명하며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Q&A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뮤지션 'Kid Milli'의 'MUSIC ROOM' 프로그램 예매는 17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얼터콘텐츠팀 박세준 팀장은 "아티스트 Kid Milli의 앨범이 정식 릴리즈 되기 전 아티스트와 함께 가장 빠르게 앨범 수록곡 리스닝과 토크를 진행하는 단 한 번뿐인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는 문화와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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