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1일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회사가 글로벌에 출시했지만 사실상 저희들이 핵심 국가인 한국, 일본 출시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아시아 국가, 태국 중심으로 출시를 했다"며 "태국은 회사가 계획했던 수준의 지표들이 잘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 시장을 위한 마케팅을 점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 내에는 한국과 일본에 추가적으로 론칭을 할 계획인데 아무래도 아시아 국가의 출시만 하다보니까 2분기에 매출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같다"며 "하반기에 미국과 한국 중심 론칭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 로고. [사진=넷마블] |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