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8점, 안전성·성능 6.3점, 총점 32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3년 5월의 차로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포드 레인저 랩터,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혼다 올 뉴 CR-V 터보를 5월의 차 후보로 놓고 심사 끝에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5월의 차에 최종 선정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 한국자동차협회가 선정한 5월의 차로 결정됐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2023.05.08 dedanhi@newspim.com |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점(10점 만점)을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항목에서 각각 6.3점을 기록해 총점 32점(만점 50점)을 받았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구매 보조금을 받아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현대차 전기차 판매 확대를 주도할 핵심 모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이달의 차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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