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翘"首"以待 "太"想你来——2023"首尔太仓日"活动成功举行

기사입력 : 2023년04월26일 13:34

최종수정 : 2023년04월28일 09:28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6日电 2023"首尔太仓日"主题活动25日下午在韩国举行。作为太仓布局韩国的招商"首秀",活动极大拓宽了太仓在韩国的"朋友圈",向与会嘉宾发出"翘'首'以待,'太'想你来"的盛情邀约,持续深化对韩经贸合作。

本次活动由太仓市人民政府主办,并得到了中国驻韩国大使馆、中国贸促会驻韩国代表处、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韩国中坚企业协会等中韩政商界的鼎力支持,相关机构代表在会上发言。来自韩国各地近50名企业代表参加了此次活动,与会嘉宾高度肯定了太仓的营商环境及高质量发展,部分企业家表示太仓将是未来布局在华投资时重点考察的城市。

中国驻韩国大使馆经济商务处负责人胡晨沛。【图片=记者 周钰涵 摄】

中国驻韩国大使馆经济商务处负责人胡晨沛发表致辞:太仓政府高度重视与韩国的经贸合作,希望今后能进一步推动与韩国在各领域的交流合作,打造地方对韩合作新样板,为中韩经贸合作作出太仓贡献。中国驻韩国大使馆将一如既往发挥桥梁作用,支持两国企业不断深化友好合作,助力双边经贸关系提质升级。

中国贸促会驻韩国首席代表俞海燕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中国贸促会驻韩国首席代表俞海燕认为:中韩经贸合作具备牢固基础和实实在在的互补需求,顺应了历史潮流和经济规律,虽因疫情阔别三年,但太仓与韩国之间的友好交流和合作潜力如故,在贸易、投资、第三方市场、科技创新等领域合作共赢可期。

太仓市人民政府副市长王莉萍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太仓市人民政府副市长王莉萍在致辞中提出:太仓与韩国之间的合作潜力巨大,将通过本次"首尔太仓日"活动,为两地企业双向投资搭建平台,共同发掘更多市场机遇、投资机遇、增长机遇,不断推动广大韩企与太仓的务实合作。

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海外投资室室长许珍原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海外投资室室长许珍原表示:"首尔太仓日"活动意义重大而深远,不仅为出席活动的所有人士提供了新的视角,让太仓走进了韩国企业的视野,同时也为韩国和太仓之间合作关系进一步升级做出新的贡献。

韩国中坚企业协会独立理事潘元益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韩国中坚企业协会独立理事潘元益发表讲话:韩国现有5000多家中坚企业,担负起了全国10%的就业岗位,占全国出口总额的17.7%。中国与韩国始终保持着友好经贸往来,随着中国经济的迅速发展,具备国际竞争潜力的韩国中坚企业群体更应"走出去",互相学习,取长补短,扩大对华投资,实现合作共赢。

太仓代表企业——韩国世钟工业株式会社社长金益锡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太仓代表企业——韩国世钟工业株式会社的金益锡社长更是现身说法,表达对了太仓深厚的情谊:"刚蒸的米饭最香,保存越久的酒越醇,相交越久的朋友越真。"世钟集团2011年在太仓设立公司,因太仓政府极速、极优、高效的支持,从建厂到生产仅用时8个月。十余年的相遇、相知、相合,世钟集团如今已和太仓成为了敞开心扉的朋友,并邀请韩资企业家一同前往,感受太仓市高质、高效的服务。

太仓市招商局代表在活动上进行投资环境推介。【图片=记者 周钰涵 摄】

活动上,太仓市招商局代表进行了投资环境推介,详细介绍了太仓的区位交通、产业特色、资源要素、政策服务、对韩合作等。太仓将积极推进营商环境建设,亲商爱商,协助韩国企业在中国看准市场新动向、在太仓寻找合作新商机。

参加活动的韩国企业涉及高端制造、医疗器械、半导体设备等行业,企业家代表们纷纷被太仓的营商环境吸引,积极提问交流,电子光学仪器、医美保健品等数个优质项目更是决定二季度赴太实地考察,洽谈投资意向。

韩国是中国第二大贸易伙伴国,也是太仓第五大外资来源地。太仓现有韩资企业80余家,集聚了LG、平和精工、世钟工业、和承汽配等知名企业,投资总额近6亿美元,注册外资2.38亿美元,其中,共11家企业投资总额超1000万美元。太仓港现已开通了韩国仁川、釜山、木浦、光阳等港口直航,每周约有2~3班航线直达韩国。2022年,太仓与韩国累计进出口8.38亿美元,同比增长6.7%。

2023"首尔太仓日"主题活动与会嘉宾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摄】

从春天出发,这是一个全新的开始。太仓将把对韩合作作为长期的发展战略,积极抢抓长三角一体化等重大机遇,进一步推动对韩合作在半导体、新材料、高端装备等领域的全方位拓展提升,着力营造市场化法治化国际化营商环境,健全常态长效服务机制,提供专业化品质化服务,加速韩资企业在太集聚。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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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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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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