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타운홀 미팅 가져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용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생명보험업계 2위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신한라이프는 '탑 2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임직원과 영업가족 약 200명이 참석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생명보험사 2위권 도약을 위해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영종 사장은 ▲경쟁력 있는 영업모델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미래 성장동력 등을 담은 '탑 2 프로젝트'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분기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성과를 바탕으로 독보적 영업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과 채널이 요구하는 상품을 적시에 제공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전사적 업무 혁신으로 보험 경쟁력 강화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를 대비한 미래 성장 전락도 공유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영업을 개시한 베트남 법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전속 재무설계상담사(FC) 채널을 만든다. 기존 시범 운영하던 텔레마케팅(TM) 채널 조직은 확대한다. 연구개발(R&D) 체계를 구축해 요양사업 등 노인 사업에도 진출한다.
신한라이프는 아울러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선진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 사장은 "우리 신한라이프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회사"라며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함께 Top2라는 꿈을 실현시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제가 가장 먼저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지난 4월 25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영종 사장(가운데)과 임태조 B2B사업그룹장(왼쪽 첫번째), 김범수 FC사업그룹장(왼쪽 두번째), 이후경 DB사업그룹장(오른쪽 첫번째),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오른쪽 두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2023.04.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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