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보행을 위해 가로(보안)등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을 선정해 총 54등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상반기 동별 수요 조사에 의해 신규설치될 가로(보안)등은 37등으로 사업비 7700만 원이며 외곽 굴곡도로변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차량 통행과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대상지로 선정된 연화산길(연화산~백산 간) 15등과 태백문화원 앞(상장동) 2등 신설에도 사업비 3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신설 사업 외에도 사업비 2500만 원을 투입해 구문소동(장성여중 앞~문화아파트 간, L=1.5㎞) 노후 가로등기구를 교체하고 가로(보안)등 유지·보수를 위한 단가계약을 지역 3개 업체와 체결하는 등 유지·보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가로(보안)등 신설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밝은 도시 태백, 안전한 야간 보행이 가능한 태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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