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일 오후 12시 18분쯤 대전 서구 기성동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이 전원 대피했다.
대전소방본부는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 중으로 헬기 3대와 장비 56대, 소방인력 224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화재 현장에는 짙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요양병원 입원환자 40명이 마을회관과 인근 중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민가 등 시설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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