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요금제 따라 20만원대에도 구매 가능
제휴카드 등 이용하면 더 저
[서울=뉴스핌] 백진엽 선임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4 5G'를 31일 출시했다.
갤럭시 A34 5G의 출고가는 전작인 A33 5G와 동일한 49만9400원이다. ▲6.6인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120Hz 디스플레이 ▲광학손떨림방지(OIS)를 탑재한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0mAh 배터리 ▲온스크린 지문인식 ▲IP67 방수방진 ▲삼성페이 지원 등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색상은 어썸 그라파이트, 어썸 실버, 어썸 라임, 어썸 바이올렛 총 네 가지다.
삼성전자 '갤럭시 A34 5G'.[사진=삼성전자] |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은 5GX 프라임 기준 15만원이다. 공시지원금은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출시 혜택으로 윌라/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KT는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더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BC 제휴카드로 납부시 전월 30만원만 이용해도 최대 월 2만원씩 24개월간 총 48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무이자할부도 최대 24개월까지 가능하다.
또 갤럭시 A34 5G와 KT 초이스 요금제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은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등의 OTT 콘텐츠 무제한 시청 및 삼성 인기 가전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 25% 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25%를 적용시에는 월 4만원대로 이용가능하며 VIP 멤버십과 데이터 쉐어링 1회선 무료 혜택까지 제공 받는다.
LG유플러스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23만원이다.(5G 시그니처 요금제 기준, 월정액 13만원) 공식 온라인 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전용 제휴카드 'LG U+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유플러스닷컴 전용)를 이용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에 카드사 혜택까지 더해 24만24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jinebit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