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이통3사, '49.9만원' 갤럭시A34 5G 출시…공시지원금은?

기사입력 : 2023년03월31일 14:39

최종수정 : 2023년03월31일 14:39

통신사·요금제 따라 20만원대에도 구매 가능
제휴카드 등 이용하면 더 저

[서울=뉴스핌] 백진엽 선임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4 5G'를 31일 출시했다.

갤럭시 A34 5G의 출고가는 전작인 A33 5G와 동일한 49만9400원이다. ▲6.6인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120Hz 디스플레이 ▲광학손떨림방지(OIS)를 탑재한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0mAh 배터리 ▲온스크린 지문인식 ▲IP67 방수방진 ▲삼성페이 지원 등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색상은 어썸 그라파이트, 어썸 실버, 어썸 라임, 어썸 바이올렛 총 네 가지다.

삼성전자 '갤럭시 A34 5G'.[사진=삼성전자]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은 5GX 프라임 기준 15만원이다. 공시지원금은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출시 혜택으로 윌라/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KT는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더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BC 제휴카드로 납부시 전월 30만원만 이용해도 최대 월 2만원씩 24개월간 총 48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무이자할부도 최대 24개월까지 가능하다.

또 갤럭시 A34 5G와 KT 초이스 요금제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은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등의 OTT 콘텐츠 무제한 시청 및 삼성 인기 가전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 25% 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25%를 적용시에는 월 4만원대로 이용가능하며 VIP 멤버십과 데이터 쉐어링 1회선 무료 혜택까지 제공 받는다.

 

LG유플러스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23만원이다.(5G 시그니처 요금제 기준, 월정액 13만원) 공식 온라인 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전용 제휴카드 'LG U+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유플러스닷컴 전용)를 이용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에 카드사 혜택까지 더해 24만24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jinebi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