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31일 오전 6시2분쯤 강원 삼척항 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서 A(69)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동해해양경찰서.2022.07.27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삼척항 수협 위판장 앞에서 개인소지품은 있으나 사람이 없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10분쯤 현장으로 출동하던 연안구조정에 의해 발견됐다.
해양경찰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119구급대에 인계했으며 오전 6시36분쯤 의사를 통해 최종 사망판정을 받았다.
동해해경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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