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매달 집수리 및 미화봉사 활동 지속 전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대구청사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및 미화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청사관리소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지역사랑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총 528명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구청사관리소 직원들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욕실 수전·전기시설,․문짝․외벽 집수리를 비롯해 농번기에는 지역농가 일손을 돕는 등 다양한 지역 나눔 사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구청사관리소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대구 달서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작년에는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우식 대구청사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랑 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는 정부대구청사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