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2개월 연장…MBK 1000억 선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MBK, 1000억원 DIP 우선 투입·상환청구권 포기 의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진행 상황도 고려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회생법원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가 1000억 원 규모의 회생기업 운영자금(DIP) 금융을 우선 투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과, 슈퍼마켓 사업부문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한 조치다.

서울회생법원 제4부(재판장 정준영)는 3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4일에서 5월 4일까지로 2개월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

서울회생법원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두 달 연장했다. 사진은 홈플러스 CI [사진=홈플러스 제공] nrd@newspim.com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39조 제3항은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원칙적으로 회생 절차 개시결정일로부터 1년 이내로 정하되,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6개월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023년 3월 4일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으며, 이후 채권자협의회 구성, 구조조정 담당임원(CRO) 위촉, 조사보고서 제출 등을 거쳤다. 같은 해 12월 29일에는 DIP 금융 3000억 원 신규 차입과 슈퍼마켓 사업부문 매각 등을 전제로 한 '구조 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했고, 법원은 1월 9일 이를 작성 허가했다.

관리인은 지난 2일 가결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대주주 MBK 파트너스도 3일 의견서를 내고, 4일까지 500억 원, 11일까지 50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을 우선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생계획안이 인가되지 않고 절차가 폐지될 경우 해당 자금에 대한 상환청구권을 포기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법원은 이 자금으로 연체 중인 직원 급여 등 시급한 채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상환 청구권 포기 약속으로 다른 회생 채권자에게 중대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매각과 관련해 복수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인수 의향서 제출 여부를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감안됐다.

서울회생법원은 이번 주 중 채무자와 주주, 채권자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경영 정상화 태스크포스(TF) 구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pmk1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