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이루다(대표 김용한)는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렸던 미국 피부과학회 연례 미팅(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nnual Meeting 2023, 이하 AAD 2023)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AAD(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는 1938년에 시작해 올해로 81회를 맞았으며 현재 20,5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미국 피부과학회다. 대규모 행사인 만큼 장비/기기, 제약, 출판 등 35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이루다는 AAD2023에서 색소케어 글로벌 NO.1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한 차세대 레이저 장비 리팟(reepot)과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저 장비인 '큐라스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큐라스 하이브리드'는 1,064nm, 532nm 2가지 파장대를 사용하는 Q-swtiched Nd:YAG 레이저 장비로,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출력의 강한 에너지를 타깃영역에 전달해 치료효과를 증가시키는 색소 치료 전문 레이저 장비이다. 병변과 치료 목표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시술모드와 3가지 핸드피스를 통해 선택적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AAD 2023'에서는 흑자 : 혈관 구제 레이저 수술(VSLS)의 다양한 응용(Lentigines : various applications of Vasculature Salvage LASER Surgery)이라는 주제로 이루다 학술 자문 위원 JF 피부과 김상엽 원장이 리팟을 통한 레이저 시술 경험과 스터디 결과를 국제 무대에서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루다 김용한 대표는 "미국 대규모 피부과학회에 참가해 당사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올해는 리팟(reepot) 큐라스(CuRAS) 등 제품군을 중심으로 색소케어 글로벌 NO.1 브랜드 달성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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