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핀은 9일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 붐코 커뮤니케이션과 L2E(Learn To Earn)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붐코 커뮤니케이션이 서비스 중인 '붐코'는 다양한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글로벌 L2E 플랫폼이다. 이는 현재 한국어와 영어로 서비스 중으로,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가 1만 명에 달하며, 봄코 커뮤니케이션은 추후 K팝의 열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갑 연결 등 네오핀에 붐코 플랫폼을 온보딩하고, 붐코의 거버넌스 토큰인 붐(BOOM)에 대한 디파이 상품을 네오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핀에 온보딩 된 P2E(Play To Earn) 게임 주요 이용자와 붐코의 동남아시아 공략 전략이 일치하는 만큼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계획. 글로벌 P2E-L2E 서비스 간 시너지를 적극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네오핀] |
박재범 네오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해 M2E(Move To Earn)가 급부상했던 것처럼, 올해는 L2E 서비스가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붐코와 함께 글로벌 L2E 시장 선점 및 네오핀 생태계의 지속 확장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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