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핀은 3일 폴리곤(Polygon) 체인 기반 P2E(Play to Earn)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엑스큐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작 P2E 게임 '인피니티 사가X'를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네오핀과 엑스큐게임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 엑스큐게임즈의 게임 플랫폼을 네오핀 지갑에 온보딩 ▲ P2E 게임 인피니티 사가X의 게임 관련 토큰 X-CUBE에 대한 디파이 상품 출시 ▲ P2E 서비스 코인에 필요한 런치패드 기능 지원 ▲ P2E 게임과 디파이 플랫폼 간의 글로벌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네오핀은 엑스큐게임즈의 게임 개발 전문성과 글로벌 성공 경험을 높이 평가해 전략적 투자도 단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네오핀은 P2E 게임 영역을 클레이튼(Klaytn)에서 폴리곤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네오핀] |
한편, 클레이튼 기반 게임은 현재 네오위즈 '브레이브 나인'과 '크립토 골프 임팩트'를 비롯해 가상세계 P2E 게임 '쉽팜 인 메타랜드'가 온보딩되어 서비스 중이다. 네오핀은 앞으로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에픽리그', 전략&보드 P2E 게임 '클레이다이스', 메타버스 및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클레이메타'에 네오핀 지갑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다.
네오핀 측은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은 스테이킹, 일드파밍, 스왑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등으로 생태계를 연결 및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 네오핀 지갑 내 폴리곤 멀티체인 도입, 폴리곤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과의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P2E 게임 기대작까지 확보하게 된 만큼 폴리곤 기반 파트너사 모집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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