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고흥愛 고향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군 대표홈페이지와 읍면 추천 등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16개 읍면의 각계각층 군민 101명으로 구성됐다.
고향사랑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고흥군] 2023.03.07 ojg2340@newspim.com |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특히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강화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는 우리군의 열악한 재정을 보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고흥만의 특별한 혜택, 매력적인 답례품과 기금사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모든 역량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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