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안전체험관이 27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협약을 했다.
도 교육청과 충북안전체험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류광희 안전체험관장 등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교육환경 조성 협약식. [사진 = 충북교육청] 2023.02.27 baek3413@newspim.com |
이날 협약으로 양기관은 교육콘텐츠 개발과 생존수영교육 확대·운영 등을 약속했다.
또 ▲지역 초·중·고등학교 대상 정기적 소방안전교육 실시 ▲생존수영 활성화 및 연계 운영 ▲교원 안전연수 지원 및 우수사례 공유 ▲교육·연구자료 개발 및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이 뒷받침된 상태에서 질 높은 공교육이 운영되도록 각고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류광희 충북안전체험관장은 "안전의식이 자연스레 몸에 베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에 초첨을 맞추겠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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