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사천시] 2023.02.16 |
시는 지난 16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경제계·법조계·학계·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등 사천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인센티브 지원, 기업 유치에 관한 행정적·재정적·문화적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투자유치 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국내기업과 외국인투자의 유치 및 지원, 사천시 전략산업 투자기업 특별지원에 관한 사항,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심의를 하게 된다. 연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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