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23년02월09일 14:33
최종수정 : 2023년02월09일 14:33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협중앙회가 범농협 청년농 육성 강화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청년농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후계·청년농 육성 추진 계획 ▲범농협 TF활동 계획 ▲청년농 육성사업 추진현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부와 유관기관 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신규 농업인력 유입을 확대하고, 영농 정착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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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범농협 청년농 육성 강화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청년농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농협중앙회] 2023.02.09 soy22@newspim.com |
농협은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운영해서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그 밖에 스마트팜 보급, 애그테크 창업 교육, 금융지원 등 청년농업인 육성·정착체계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TF 운영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청년농 육성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농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soy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