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전형 20명 합격…전년比 7명↓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올해 서울 공립 중·고교 교사 합격자 728명 중 남성은 24.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4.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7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0.11.25 yooksa@newspim.com |
최종 합격자는 24개 과목, 공립 726명, 국립 2명이다. 제1차 시험인 교육학, 전공과 제2차 시험인 실기·실험, 교수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726명 중 남성은 180명(24.8%)으로 전년도(19.9%)보다 4.9%포인트 증가했다.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20명으로 지난해 27명보다 7명 감소했다.
올해는 국립 우진학교 특수(중등)교과를 2차까지 위탁받아 최종 2명을 선발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13~22일까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하고 다음 달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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