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동 주민불편 해소사업 514건에 대한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가운데)이 합동설계단을 방문해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3.02.03 |
시는 2023년도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 2월 3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설계용역비 10억원을 절감했다.
합동설계단은 도시건설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반 38명으로 편성돼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올해 사업대상지 514건에 대해 설계를 완료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상반기 내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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