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선원노련·부산지역본부 등 방문
부산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 개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3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지역 노동계와 기업인들을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 위원장의 부산방문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 의제를 논의할 사회적 대화의 수장으로서 지역과 업종 등 현장 노사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3일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노동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제사회노동위원회] 2023.02.03 jsh@newspim.com |
김 위원장은 이날 한국노총 선원노련,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전국택시노조를 잇따라 방문하고 의견을 나눈 뒤, 부산지역 기업인들과도 간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현장 노사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노동개혁과 사회적 대화의 시작"이라며 "가능한 많은 노조와 기업인들을 만날 수 있도록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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